스마트폰 중독이 우리몸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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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상에 있어서 이제는 없어선 안될 존재가 되어버린 스마트폰!

하지만그만큼 많은 부작용을 야기하기도 하는데요.

혹시 '스몸비'란 말을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스몸비란 바로 '좀비(Zombie)'와 '스마트폰(Smartphone)'을 합친 말로써,

좀비처럼 정신팔린채 스마트폰만 보는 이를 지칭하는 신조어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스마트폰 중독이 우리몸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디지털 치매란 스스로의 뇌를 사용하지 않고, 디지털 기기에 지나치게 의존하여

기억력과 계산능력 등이 크게 떨어진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는 가족이나 친구등의 연락처를 외우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고,

네비게이션의 도움이 없으면 길찾기가 힘들어 주행에 어려움을 겪는 등 뇌기능의 퇴화증세를 동반합니다.

팝콘브레인이란 스마트폰 등의 통해 화려하고 강한 자극에 익숙해져서

일상의 약한 자극에 더이상 반응하지 않는 것을 '팝콘브레인'이라 합니다.

이는 마치 시시한 일상보다는 팝콘이 팡! 터질때의 강한 자극에만 뇌가 반응하여

점차 무감각하고 무기력해지는 특성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일상 속에서 직접적으로 사람을 만나 소통하는 것보다

인터넷 등의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것이 더 편하게 느껴지는 것을

'디지털 격리 증후군'이라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심해지면 결국 타인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리고, 다른 사람과 교감하는 능력 마저

감소하여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합니다.

늦은 밤. 잠이 오지않아 스마트폰을 하면서 잠을 오기를 기다릴때가 있는데요.

이런 습관이 오히려 잠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화면의 블루라이트가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이란 호르몬의 분비를 방해하여

수면을 방해한다고 하니 잠자리에선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을 듯 힙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스마트폰 화면의 블루라이트가 시신경 손상을 유발하여

시력저하를 유도한다는 것을 많이들 알고계실겁니다.

또한 좁은 스마트폰 화면을 장시간 보게되면 눈동자가 안쪽으로 쏠려 '후천적 사시'가 발생될수 있으며,

화면에 집중하다 보니 눈깜박임이 줄어들어 눈이 빨리 '피로'해지고, '안구건조증'마저 동반될수 있습니다.

오랜시간 스마트폰을 눈높이보다 아래로 내려다 보는 자세는 경추를 변형,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거북목이 되면 목과 어깨의 근육, 그리고 인대가 늘어나게 되고,

두통과 어깨통증, 목통증과 허리통증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스마트폰의 사용은 손 근육을 경직되게 하고, 손의 감각과 운동기능을 담당하는

정중신경에 부담을 주게되어 손목터널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주요 증상은 손가락 및 손목 부위의 저림, 감각저하, 작열감(타는 듯한 느낌), 통증 등입니다.

잡다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