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엣지' 오작동 줄이기

삼성 갤럭시 시리즈는 디자인과 그립감을 위해 개중에 화면 가장자리에 '엣지'를 적용하여 둥근 모서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스마트폰(이하 폰)을 손에 쥐고 사용할때 엣지스크린을 의도치 않게 터치하게 되어 오작동을 일으킬 때가 심심치 않게 있습니다!

물론 이 엣지 스크린을 통해 빠른 실행 기능을 하는 등 다양한 활용도 가능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이 엣지모서리를 물리적으로 필수도 없는 노릇입니다ㅠ

 

그래서 오늘 소개할 내용은 이 엣지스크린을 소프트웨어적으로 터치를 인식하지 않는 구간을 설정하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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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갤럭시스토어로 들어가 엣지터치(Edge Touch)란 앱을 설치해주세요.

 

 

앱을 실행하면 기본적으로 '최적화', '민감한 터치존', '둔감한 터치존' 세가지 기본 세팅이 있습니다.

 

 

1. '최적화'는 가장 많은 이용자들이 사용하는 설정으로, 기본적인 엣지 터치 인식 구간입니다.
2. '민감한 터치존'은 엣지 터치 인식되는 구간이 많으며,
3. '둔감한 터치존'은 엣지 터치 인식되는 구간이 적습니다.

평소 엣지가 잘 실행되지 않아 불편했다면 '민감한 터치존'을, 반대로 엣지가 원치 않을 때도 오작동했다면 '둔감한 터치존'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조금 더 디테일하고 본인에게 맞게끔 설정하고 싶다면 'Edge 존 추가'를 누른후, 터치 차단 존(노란색)을 조절하여 원하는 구간을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설정하신 구간은 이제 터치를 하여도 인식이 하지 않아 엣지스크린 오작동이 발생하지 않게 됩니다.

엣지스크린을 아예 사용하고 싶지 않다면 조절 바를 완전히 덮어서 사용하셔도 되며, 본인이 써보시고 사용하시기에 편하신 만큼 설정하시면 됩니다!

 

이 외에도 그립존 설정과 가로모드 설정이 있습니다.

폰을 쥐고 다니다 의도치 않게 터치되는 경우가 많으면 이 그립존 설정을 사용자에 맞춰서 설정하시면 됩니다.

가로모드 설정 역시 가로모드 시 엣지스크린 영역을 설정해주시면 된답니다.

 

 

이상으로 엣지스크린 오작동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