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를 부르는 나쁜 '머리감기'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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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인구가 어느덧 1,000만 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이제 탈모가 중년남성을 넘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걸릴 수 있는 흔한 일이 되었다는 겁니다ㅠ

이유가 식습관이나 생활패턴 등의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오늘은 탈모를 부르는나쁜 '머리 감기'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1. 뜨거운물로 머리 감기

두피에 있는 노폐물이랑 피지 등을 녹이고 깨끗하게 제거하기 위하여 또는, 찬물로 씻는 것이 싫어서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저도 그렇고요ㅠ

그렇지만 이러한 방법은 두피를 자극하고, 건조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또, 단백질로 이루어진 모발에 뜨거운 물이 닿으면 변성이 생길 수 있어서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머리를 감기 좋은 온도는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미온수로 감는 것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

아침에 머리 감는 것도 좋은 습관은 아니라고 합니다.

머리에 있는 유분이 자외선 차단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지만 아침에 머리를 감게 되면

이 유분기가 다 씻겨나가기 때문에 자외선에 약한 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또 대부분 아침에 씻을 때 바삐 씻다 보니 제대로 머리를 감지 못해 샴푸기가 남아있을 수도 있답니다ㅠ

저녁에 머리를 감으면 하루 동안 쌓인 피지나 먼지 등이 제거되어 두피 건강에 좋다고 하니 되도록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머리를 감을 때 물에 충분히 적셔서 샴푸를 해야 합니다. 이유는 두피에 있는 각질들이 더 잘 씻겨나가기 때문입니다.

또한, 샴푸질을 하고 바로 헹구는 것보단 샴푸질 후 2~3분 정도 지난 후 헹구는 것이 피지 등의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이 노폐물이 쌓이면 두피 건강에 좋지 않아 탈모로 이어질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머리를 감을 때 손톱으로 긁으면서 감는것이 머리를 감을때 더 효과적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이 오히려 또 두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손톱이 길거나, 깔끔하지 않아 손톱 사이사이 세균이 많은 경우 감을 때 두피에 상처를 줘 세균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항상 손톱을 깔끔히 유지하고, 머리 감을 때 손톱 말고 손아귀 부분으로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감는 것이 좋습니다.